메르스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멈춰섰네요. 경제도 무너지고 있고 세상이 각박해 지고 흉흉해 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르스를 초기에 잡지 못하면서 정부에 대한 불신도 많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특히 확진 환자 발생 병원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하지 않은 것은 정말 큰 실수였습니다. 하지만 박원순 서울 시장의 기자 회견 이후 정부에서도 병원 정보와 환자들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정부가 공유되기 시작했죠. 국민들에게는 정말 희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메르스 최초 발생 지역이었던 경기도의 대응은 어땠을까요? 남경필 경기지사도 이슈가 크게 되지 않았지만 메르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경기도 메르스대책 본부를 찾아 남경필지사로부터 보고를 받고 현장 실무진을 격려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평택성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