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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경기 6개 분야별 핵심과제를 발표했네요.

웹라이프스타일 2014. 10.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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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는 "미래 세대와 현 세대가 공존하면서 희망을 나누는 새로운 경기가 '넥스트 경기'다"라며 "1천265만 도민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미래의 희망을 찾아줘야 한다. 우리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치의 혁신 '넥스트 정치', 더 나아가 '넥스트 통일'

= 남경필 경기지사는 넥스트 경기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혁신 과제로 정치 혁신을 외쳤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넥스트 정치는 '인사권과 예산편성권을 통한 연정'을 통해 갈등하는 경기가 아닌 소통으로 함께 하는 상생의 경기를 만들겠다"고 변함없는 연정 추진 의사를 전했다.

경기 연정을 지방자치의 혁신이자 경기도의 미래로 보고, 혁신 과제의 최우선으로 삼은 것이다. 남 지사는 정치를 넘어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넥스트 통일은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을 미래 통일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북경기와 남경기의 오랜 격차를 혁신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문화·공공서비스, '살기 좋은 경기도'

= 남경필 경기지사는 경제를 축으로 산업·문화 등을 덧대 경기도를 글로벌스탠더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 넥스트 경제는 사회적경제로 요약된다. 이를 반영해 따복공동체, 사회적 경제 허브, 플러스 복지,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분야 정책이 추진된다. 미래 산업을 이끌 신동력 산업을 개발하고 육성·지원하는 혁신도 이뤄진다.

공간 중심의 클러스터에서 사람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간 융·복합으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글로벌 생태계 허브를 창조하겠다는 게 남 지사의 복안이다.

문화의 경우 남 지사는 일부 계층이 향유하는 문화가 아닌, 도민 전체가 즐길 수 있는 문화정책이 핵심이다. 세월호 참사 등을 통한 교훈이 반영된 교통과 안전, 데이터 등 공공서비스 분야는 '굿모닝버스' '골든타임 5분' '빅파이 프로젝트' 등으로 혁신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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