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남경필 경기지사, 따복마을 위해 전북 완주 벤치마킹

웹라이프스타일 2014. 10.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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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가 핵심공약인 '따복마을', 즉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마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장아찌를 포장비닐봉투에 담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모든 농산물은 농민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농산물입니다. 

이곳의 농민들은 협동조합에 가입한 어엿한 사장님. 



【인터뷰】박점례/전북 완주군 

"네 명이서 공동체를 하지만 그 밑에는 다 개인 개인이예요. "저희는 네명이서 이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남경필 경기지사가 성공적인 따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현장탐방에 나섰습니다.

현장탐방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 지사가 찾은 곳은 전북 완주군입니다. 



【인터뷰】임경수/전북 완주 지역경제순환센터장 

"자본주의 시장 중심으로 농촌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 방식, 공동체 방식으로 농촌을 발전시켜보자고 하는 노력을..." 


남 지사가 약속했던 따복마을의 기본모델입니다.  

자치단체나 정부가 시설을 지원하고, 운영은 도민이 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경기도가 풀어야할 숙제도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지가 고민입니다. 

전북 완주의 성공사례는 농촌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남경필/경기도지사 

"마을공동체 사업과 사회적 경제가 합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완주에서 배운다면 경기도에 적합 새로운 모델이 나올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따복마을을 만들기 위한 남경필 경기지사의 행보입니다. 첫 벤치마킹에 나선 남 지사의 따복마을이 어떤 형태로 성공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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