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23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 건설

경기도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빠른 2017년 들어설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6일 오전 평택고덕산업단지 현장사무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조기 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 이동화, 염동식, 김철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함께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반도체 라인 가동을 2018년 말 정도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경기도와 평택시의 끊임없는 조기투자 요청과 최근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계획 대비 1년 이상 앞당겨 조기투자를 결정했다고 ..

남경필 경기지사, 취임 100일 승부수 던져

연정, 현실적 어려움 많다 하지만 정치구조 혁신해야만 한국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진정성 국민·야권이 알아줄 것 관료사회 우수한 조직이지만… 문제를 스스로 다 해결하려 해 도의원들 의견 반영할 것 많아 의회와 협력하는 건 '시대정신' "처음 가는 길이니까 당연히 시행착오도 있고 의심도 하겠지만, 연정은 제 정치철학이자 소신입니다. 야권에서 남경필의 이미지만 부각시킬 것이라는 목소리가 있지만, 그 공을 독차지할 의도도 마음도 없습니다. 인내를 갖고 진정성을 보인다면 국민들이 믿어주고 야권도 믿어줄 겁니다." 6·4지방선거 이후 전국의 시·도를 통틀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연정(聯政)'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이 쏟아진 정책이 또 있을까. 남 지사는 후보시절부터 사회통합부지사를 야당 추천 인사에게 주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취임 100일을 앞두고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었네요.

남경필 경기지사는 취임 100일을 사흘 앞둔 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갖었습니다. 그의 새정치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 "내년초 '연정' 새정치 본격 시작" 야당 정책 태스크포스 참여케…함께 논의해 아이디어 반영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올 연말까지 도정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는 연정(聯政)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취임 100일을 사흘 앞둔 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90% 이상이 연정을 지지할 정도로 잘 되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 연정의 핵심인 사회통합부지사 파견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사안을 외면하기 어려우므로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라고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