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마을 2

남경필 경기지사, 따복마을 공동체는 복지, 경제 융복합 모델

남경필 경기지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사회적경제 융복합 모델인 '따복(따뜻하고 복된) 공동체'가 도시형과 농촌형 모델로 나눠 추진된다. 도는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올 연말 따복공동체추진위원회, 내년 3월 종합지원센터를 설립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따복공동체'에 대해 공동 육아, 교육, 복지, 일자리, 노인 등 다양한 마을 공통의 문제를 주민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하려는 풀뿌리 자치운동이라고 기본 개념을 정의했다. 관이 인프라를 지원하되 주민 스스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를 만드는 주민 중심의 모델인 셈이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융복합을 통한 '따뜻한 복된 행복한 삶터 복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따복공동체 사업은 도시형과 농촌형, 두 가지 형태로..

남경필 경기지사, 따복마을 위해 전북 완주 벤치마킹

남경필 경기지사가 핵심공약인 '따복마을', 즉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마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장아찌를 포장비닐봉투에 담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모든 농산물은 농민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농산물입니다. 이곳의 농민들은 협동조합에 가입한 어엿한 사장님. 【인터뷰】박점례/전북 완주군 "네 명이서 공동체를 하지만 그 밑에는 다 개인 개인이예요. "저희는 네명이서 이 사업을 하고 있거든요." 남경필 경기지사가 성공적인 따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현장탐방에 나섰습니다.현장탐방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 지사가 찾은 곳은 전북 완주군입니다. 【인터뷰】임경수/전북 완주 지역경제순환센터장 "자본주의 시장 중심으로 농촌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 방식, 공동체 방식으로 농촌을 발전시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