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umer

흡연도 병이라면?

웹라이프스타일 2008. 6. 22. 08:49
반응형

나는 담배는 피우지 않고 있지만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흡연도 병이 아닐까? 그래서 쉽게 끊기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 ^^

흡연은 의지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니코틴 중독이라고 한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70%가 넘는 흡연자들이 금연을 위해 의사와 상담하고 있다.
담배에 의존성을 일으키는 주요 물질은 니코틴이다.
시간이 지나 니코틴에 적응이 되면 그 정도의 양이 들어와야 내 몸이 유지가 된다.
담배 한 개비에는 약 0.05mg~0.9mg의 니코틴이 들어 있다.
즉 하루에 한 갑을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평균적으로 200회 정도 흡입을 통해 니코틴이 체내에 투입되며 이것은 한번 흡입할 때 마다 수 초안에 뇌에 도달한다.
그렇게 되면 니코틴이 일시적으로 가져다 주는 매우 강력한 기분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각성 효과를 얻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몸이 니코틴에 적응하게 되며 규칙적인 흡연을 하여야만 그러한 적응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계속 흡연을 하게 되어 점점 금연을 어렵게 한다.
이를 니코틴 의존의 '신경생물학적 기전'이라고 한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갖게 된다.
담배를 몇 시간째 못 피우게 되면 금단 증상이 생기는데, 이것은 체내의 니코틴 농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금연방법은 뭐가 가장 좋을까?
말그대로 흡연도 병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고 금연치료를 받아야 한다.
마약 중독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니코틴 중독도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제 새로운 금연방법을 통한 새로운 금연캠페인이 필요하다!

본 금연캠페인은 블로그메타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와 함께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