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맛집하면 저는 명동칼국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요즘은 명동칼국수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명동맛집이 성업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에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많으니 전쟁이 한판 벌어지고 있는 셈이죠.
게다가 밀리오레나 엠플라자 같은 쇼핑몰도 잘되다 보니 젊은 친구들도 많이 몰리게 되죠.
저도 연말이고 해서 여자친구랑 명동에 찾았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도 사주고 말이에요. 지갑이 얇아졌어요. ㅎㅎ
선물 사주고 명동 엠플라자 4층에 있는 명동맛집 크레이지브라운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명동맛집 크레이지브라운은 브런치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저녁에 가는 바람에 그냥 찹스테이크 먹었어요.
프렌치토스트도 먹고 싶긴 했지만 저녁에 토스트를 먹기는 좀 그랬지만..
브런치가 유명하다던데.. ㅠ
흠.. 고민 끝에 프렌치토스트도 하나 시켰습니다. 후식으로 함 먹어보죠 뭐~ ㅎㅎ
배 터지겠네요~ ㅎㅎ
다 맛있어 보이기는 했지만 저는 찹스테이크, 여자친구는 빠네파스타를 시켰어요.
요즘 빠네파스타가 인기라고 하던데요~ ^^
빠네파스타 비주얼이 예술이네요. ㅎㅎ
새우도 큼직하니 먹음직스럽죠?
맛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음료는 자몽주스를 시켰어요.
목이 칼칼할 때는 자몽주스가 최고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았답니다.
명동맛집 크레이지브라운 전경이에요.
오픈 주방이라서 주방에서 요리는 모습이 다 보인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짜잔~ 메인메뉴인 찹스테이크가 나왔어요.
찹스테이크도 엄청 많은데 밥까지 많네요. ㅎㅎ
게다가 감자튀김까지.. 이렇게 많이 주면 이걸 다 어떻게 먹으라구요~ ㅎㅎ
비주얼이 예술이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인데도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지금 봐도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그냥 먹기 너무 아깝네요. 사진좀 많이 찍어 놓고 먹기 시작! ㅎㅎ
찹스테이크는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야채들도 신선해고 맛있었어요.
진짜 배 터지는 줄 알았네요. ㅎㅎ
배 터지는 줄 알았는데 프렌치토스트가 또 나왔어요. ㅠ
그래서 시간을 두고 먹기로 하고 여자친구랑 수다를 떨기 시작했답니다.
천천히 먹으면서 음료랑 먹으니깐 1시간 정도만에 다 먹을 수 있었어요.
명동맛집 크레이지브라운은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찹스테이크나 빠네파스타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다음에 또 가봐야겠어요~
명동맛집 크레이지브라운은 명동 엠플라자 4층에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