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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가 아닌 네이마르가 대세로 등극하는 월드컵이 될듯!

웹라이프스타일 2014. 6. 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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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하면서 포르투칼의 호날두, 아니면 아르헨티나 메시 둘중에 누가 더 큰 활약을 벌일까를 두고 설왕설래했었죠.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훨훨 날고 있어요. 호날두는 팀의 영향때문인지 워낙 활약이 미미하구요, 메시는 2골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나 뭔가 폭발력이 부족하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네이마르는 다릅니다. 열정 그 자체에요. 말그대로 삼바축구란 이것이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죠.


현재 4골로 득점 단독 선두입니다. 이 추세라면 득점왕은 물론 MVP도 노려볼만 합니다. 물론 브라질이 최종 우승을 해야 가능한 일이겠죠.


아무튼 네이마르 다시 봤어요. 오늘 브라질-카메룬 경기에서도 엄청났죠. 오히려 골 욕심이 과해서 감독이 부상을 우려해 교체해줄 정도였으니까요. 다음 축구 황제는 네이마르가 되지 않을까요?


다음 경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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