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우라고 아세요? 올 해 초에 데뷰한 신인가수입니다.
올 해 초에 데뷰하고 벌써 미니 앨범 2집이 나왔네요.
1집 때는 풋풋한 느낌이었다면 2집에서는 조금 슬픈 노래가 선을 보였네요. 1집에서는 홍씨러브와 컴투미가 수록되었었는데요, 2집에서는 '그런 사이'와 '너만 있으면 돼' 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홍창우의 '그런 사이'가 마음에 들더군요.
홍창우의 '그런 사이' 한번 들어보세요. 가슴을 촉촉히 적셔 주네요. 특히 남자들이 들어보면 정말 공감 200%일 겁니다. ㅎㅎ
<'그런 사이' 가사>
조금더 멀어질게,조금더 잊어볼게
지겨워 너와나 이제는,멀어질 일만남은
그런사이가 돼버린
바보같은너,바보같은너
내 눈앞이 하얘 너지금 뭐해
그렇구나 근데 너와 닮은 뒷태,
몰래 따라가다 알게됐어,
너 왜 나와는 다른 태도로 그새낄 대해,
내가 사준 샤넬 and 구찌 벌킨,
이렇게 예쁠지 몰랐어 꽉 막힌,
내 가슴관 다르게 활짝 열린,
네 옷차림과 이제 알게된 네 비밀,
(무슨얘길해 난 잘 모르겠는데?,
지금 난 집인데,너 진짜 왜그래?)
정말 집이야?그래 넌 집이겠지,
우릴위해 만든 그집에 넌 들어갔지
마치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연인같이,
들어갔지 지금 내 두다린,힘이없어 할게없어,
조금더 멀어질게,조금더 잊어볼게
지겨워 너와나 이제는,멀어질 일만남은
그런사이가 돼버린
바보같은너,바보같은너
한숨 적막 허탈감에 분노,
어디가 어딘지 What i Think about i dont know
주먹으로 명치를 세게 맞은 기분
예쁜 네얼굴에 돌려주고 싶은,
나 지금 뭘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어 얼이 빠진,
화를 내야할지, 눈물을 흘릴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이런 미친
(너 지금 미친거같아 왜그래,
이러진 말자 지금 네 말은 다 오해)
내말이 다 오해면 나는 눈뜬 장님
장님이 눈을 뜨니 남은건 네 진실
하얗게 태워버린 너에 대한 사랑
이젠 정말 보낼게 너와 지낸 동안
행복했다고 믿을게 이제진짜 정말 끝.
조금더 멀어질게,조금더 잊어볼게
지겨워 너와나 이제는,멀어질 일만남은
그런사이가 돼버린
바보같은너,바보같은너
(더이상 속지 않을게 ,
사랑따윈 없었어 처음부터)
(조금더 멀어질게)
진실된 사람은 거짓아닌 진짜
맘없는 사랑은 진심아닌 가짜
가짜의 기억은 저멀리 하늘로
우리들의 추억은 세상저편으로
찢겨진 마음은 되돌릴수 없지
길을가다 마주쳐도 쳐다볼수 없는
그런사이가 돼버린~
바보같은너 바보같은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