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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현재 소나타 트랜스폼을 타고 있다.
사실 소나타는 중형 세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솔직히 소나타도 타기 버거운 차이지만 애기를 낳으면서 중형 세단 정도는 있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장만하게 되었다.
이런 나에게 쌍용자동차의 체어맨는 어떤 존재일까?
체어맨은 쌍용자동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체어맨은 1997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대자동차 `에쿠스`와 더불어 국내 대형 승용차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달 선보인 2010년형 `체어맨W`는 기업 회생을 꾀하고 있는 쌍용차의 노력을 보여주는 차량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체어맨은 필자에게 그림의 떡이다. 체어맨W에는 새로 `럭셔리 그레이 에디션`이 추가됐는데 3600㏄ 모델 판매가격은 일반 7500만원, 리무진은 8840만원이다. V8 5000㏄는 각각 8910만원과 1억290만원.
이게 어디 서민이 탈 수 있는 차인가? 말그대로 체어맨은 기업의 대표나 정치인들이 탈 수 있는 리무진이다. 이게 쌍용자동차의 차별화 포인트가 아닐까? 쌍용자동차가 1인당 생산량이 적다고는 하지만 이런 체어맨과 같은 고급세단을 만들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인 것 같다.
그럼 이런 고급세단에는 어떤 기능들이 있을까?
아, 도대체 이런 체어맨을 나는 언제쯤 탈 수 있을까???
정말 타고 싶은 차다!!! 세단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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