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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아들 항소 포기하고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였네요.

웹라이프스타일 2014. 9. 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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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가 아들의 판결 결과에 승복하고 항소를 포기했네요. 만약 항소까지 갔으면 국민 정서에도 안좋을 것 같았는데 잘 하신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검찰, 남경필 경기지사 측 변호사 모두 말입니다. 정말 국가와 민족, 국민을 생각한 대승적인 결정입니다.

 

결국 후임병 폭행과 추행 혐의로 기소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3) 병장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았네요.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군 검찰은 "재판부의 양형 이유를 존중한다"며 항소를 포기했네요.


또한 피고인 남 병장 측의 변호인도 군 검찰에 미리 연락해 같은 이유로 항소할 뜻이 없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시 육군 제5군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남 병장 사건 첫 공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이 선임병으로서 업무가 미숙한 후임병을 가르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나 범행을 몇 달간 지속적으로 반복해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볼 때 실형 선고가 어려우며 피고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고 하네요.

 

이제 남경필 경기지사 아들과 관련된 문제들은 일단락 된 듯 합니다. 이렇게 항소도 포기하고 편결이 확정된 마당에 더이상 왈가왈부하는 건 그만해야 할 듯 합니다.

 

이제 진정으로 경기도를 위해 애쓰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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