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북스 '소셜 웹 사용설명서' 펴내
경제경영 전문 출판사인 '21세기북스'는 소셜 웹의 모든 것을 밝힌 '소셜 웹 사용설명서'를 지난 8월 30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웹 2.0으로 유명한 블로그인 '깜냥이의 웹2.0 이야기!' 운영자 '깜냥 윤상진'이 지은 이책은 소셜 웹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 소셜 웹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주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소셜 웹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수가 1억 5천만 명을 넘어섰고, 페이스북 사용자수가 5억 명을 돌파했다. 이처럼 '소셜 웹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글로벌 SNS에 대한 매뉴얼, 사례중심의 책, 외국서적 번역본 등의 출간이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소셜 웹을 전반적으로 다룬 경제 서적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소셜 웹을 중심으로 웹과 경제현상을 풀어쓴 경제 서적에 목말라하던 독자에게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가뭄의 단비와 같이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제목만 보면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메뉴얼 정도로 느껴지지만, '소셜'을 키워드로 웹과 경제 현상을 설명하고 있는 경제경영 서적이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소셜 웹'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모두 다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활용법을 다루고 있는 여타의 가이드북이나 트렌드서와는 차원이 다른 IT분야 경제 서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책은 소셜 웹을 중심으로 개인과 기업, 나아가 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나타나고 있는 경제현상을 소개하고 소셜 웹 활용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웹의 태생부터 현재까지 웹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개함으로써 웹의 기본적인 발전흐름과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 웹이 어떻게 발전해나갈 것인지 설명하였다. 소셜 웹 시대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경제현상을 소개하고 소셜 웹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기업의 비즈니스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으며 화두가 되고 있는 소셜 마케팅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용방안과 소셜마케팅믹스 5C 전략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소셜 웹 경제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으며 개인이나 소규모 기업이 영위할 수 있는 소규모 경제활동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같이 '소셜 웹 사용설명서'는 이론에만 치우치는 경제 서적이 아닌, 실용적인 측면도 강조한 경제 서적으로써 '기업의 소셜 웹 활용전략', '소셜마케팅', '소셜 웹을 활용한 1인기업창업', '스마트폰이 만들어갈 유비쿼터스 세상', '소셜 웹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소셜 웹 사용설명서'의 저자 '깜냥 윤상진'은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소셜 웹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이 책은 아직 SNS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소셜 웹은 무엇이고, 어떻게 접근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으로써 소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소셜 웹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적응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 하고 있는 독자에게 기본적인 방향성을 잡아주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