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맛집하면 저는 명동칼국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요즘은 명동칼국수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명동맛집이 성업중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에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많으니 전쟁이 한판 벌어지고 있는 셈이죠. 게다가 밀리오레나 엠플라자 같은 쇼핑몰도 잘되다 보니 젊은 친구들도 많이 몰리게 되죠. 저도 연말이고 해서 여자친구랑 명동에 찾았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도 사주고 말이에요. 지갑이 얇아졌어요. ㅎㅎ 선물 사주고 명동 엠플라자 4층에 있는 명동맛집 크레이지브라운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명동맛집 크레이지브라운은 브런치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저희는 저녁에 가는 바람에 그냥 찹스테이크 먹었어요. 프렌치토스트도 먹고 싶긴 했지만 저녁에 토스트를 먹기는 좀 그랬지만.. 브런치가 유명하다던데.. 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