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담배는 피우지 않고 있지만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흡연도 병이 아닐까? 그래서 쉽게 끊기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 ^^ 흡연은 의지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니코틴 중독이라고 한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70%가 넘는 흡연자들이 금연을 위해 의사와 상담하고 있다. 담배에 의존성을 일으키는 주요 물질은 니코틴이다. 시간이 지나 니코틴에 적응이 되면 그 정도의 양이 들어와야 내 몸이 유지가 된다. 담배 한 개비에는 약 0.05mg~0.9mg의 니코틴이 들어 있다. 즉 하루에 한 갑을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평균적으로 200회 정도 흡입을 통해 니코틴이 체내에 투입되며 이것은 한번 흡입할 때 마다 수 초안에 뇌에 도달한다. 그렇게 되면 니코틴이 일시적으로 가져다 주는 매우 강력한 기분 변화를 경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