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훈훈해지는 GS칼텍스 광고(http://www.gscaltex.co.kr/event/tvc4/)입니다. '착한기름이야기'라고 하는 컨셉으로 광고를 만들었는데... 가슴 절절한 내용입니다. 특히나 군대에 다녀온 분들이라면 아마도 절실히 느껴지실 겁니다. 저도 논산훈련소에서 4주 훈련받고 부모님이 면회 왔을때... 정말 어머님 얼굴만 보고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힘들게 고생하지도 않았는데도.. 그런 상황에 넘 좋아서 그런지... 정말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눈물이 나더군요... GS칼텍스 광고를 보니 정말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ㅠㅠ 문근영의 귀엽고 깜찍한 GS칼텍스 광고만 보다가 이런 훈훈한 광고를 보니 이런 컨셉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마지막에 주유소이미지는 좀 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