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그들은 구글의 애드센스를 많이 이용한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호스팅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블로그를 통하여 돈을 벌기 위하여 등등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드센스를 달기 시작하면서 마음 한구석이 항상 불안하다. 그것은 누군가 내 블로그의 애스센스에 무차별적인 클릭질을 해서 나를 곤경에 빠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구글은 부정클릭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영문도 모르고 애드센스 계정이 삭제될 수 있다. 이런 경험을 한 블로거들의 글을 자주 접했었기 때문에 시작하면서 약간은 두려웠다. 괜히 애드센스를 붙이면서 광고하는 블로그라고 인식이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정위에서 이런 구글의 약관이 불공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