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보안서버 구축 얘기가 나왔습니다. 친구왈..지금 자기가 보안서버 때문에 미치겠다고 저한테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공문이 왔는데..보안서버 구축하지 않으면 천만원의 과태료를 낸다고 해서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그중에 젤 싼곳으로 1년짜리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프로그래머나 서버관리자가 아닌 디자이너인데 웹쪽일을 하고 있으니 자기한테 보안서버 구축을 하라고 해서 위에서 메뉴얼을 보고 신청하고 인터넷을 보고 여기저기서 공부하면서 설치까지는 겨우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https가 열리지 않아 여기 저기 알아보니 443포트가 보안장비에 막혀있어 그쪽에서 443을 열어줘서 겨우 한고비 넘기고.. 그런데 서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